“7월 23일 대토론회 앞둔 세제개편, 종부세·양도세 뭐가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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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 7월 부동산 세제개편 착수

7월 23일 대토론회 앞둔 세제개편,
종부세·양도세 뭐가 바뀔까요

초고가·비거주 주택 세 부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부가 개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아직 확정된 건 없지만,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7월 세제개편 발표 일정을 나타내는 달력 일러스트

기획재정부 세제개편 공식 자료

아직 확정 아님, 23일 대토론회 이후 결정

왜 지금 세제개편이 다시 논의될까요?

대통령실과 경제팀은 최근 부동산 과세 정상화 필요성을 잇따라 공개적으로 언급해왔습니다.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늘어난 시중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가 집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부동산 투자 기대수익률을 낮추는 것이 이번 세제 설계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정부 내부에서는 그동안 다주택 규제가 오히려 ‘똘똘한 한 채’ 선호를 키웠다는 문제의식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정경제부가 지난 12일, 초고가 주택과 비거주 주택의 세 부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세제개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초고가 1주택 기준을 얼마로 잡을지” 의견을 물었던 것의 연장선으로, 이번엔 재정경제부가 구체적인 세제개편 방향을 공식화한 단계입니다. 실거주 목적이 아닌 고가 주택 보유를 억제하고 투기 수요를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 방향은 나왔지만 세율·기준 금액 등 구체적 수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어요
✅ 실거주 1주택자는 상대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원칙은 유지된다고 밝혔어요

종부세·양도세, 각각 어떻게 바뀌나요?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개편 방향을 비교하는 일러스트
구분현행거론되는 방향
종부세1주택 5년↑ 보유 시 20~50% 세액공제, 60세↑ 20~40% 추가공제, 공정시장가액비율 60%비거주자·초고가 주택 공제 축소, 공정시장가액비율 단계적 상향 검토
양도세1주택 10년↑ 보유·거주 시 보유공제+거주공제 합산 최대 80%보유공제 비중 낮추고 거주공제 확대하는 방향 검토

발표까지 어떤 절차가 남았나요?

세제개편안 발표까지 남은 절차를 정리한 타임라인 그래프
1

7월 14~16일 — 부처별 공개 토론회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재정경제부가 각각 공개 토론회를 열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합니다.

2

7월 23일 — 대통령 주재 대토론회

공개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토론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부 방향이 조율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이후 — 세제개편안 최종 발표

대토론회 이후 정부가 최종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통상 세제개편안은 기획재정부가 7월 말~8월 초 발표한 뒤 국회 심의를 거쳐 다음 해부터 시행되는 절차를 밟습니다.

방향은 나왔지만 숫자는 아직입니다
23일 이후 확정 내용을 다시 확인하세요

세제개편 발표를 앞두고 시계를 확인하는 모습 일러스트

자주 묻는 질문

지금 당장 종부세가 오르나요?
아니요. 이번 발표는 정부가 개편 방향을 공식화한 단계이며, 구체적인 세율이나 기준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23일 대통령 주재 대토론회를 거쳐야 세부 방향이 정해집니다.
‘초고가 주택’ 기준은 얼마인가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앞선 국무회의 공론화에서는 20억~50억 원대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나, 최종 기준은 이번 세제개편안 발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집을 사거나 팔아도 될까요?
이 글은 부동산 매매를 권유하거나 만류하는 글이 아닙니다. 세제 방향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결정하기보다, 확정 발표 이후 본인 상황에 맞게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권합니다.
실거주 1주택자도 영향을 받나요?
정부는 실수요자 보호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초고가 주택에 실거주하는 경우에는 전반적인 보유세 부담이 다소 늘어날 수 있다는 방향이 거론되고 있어, 확정 발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이 뭔가요?
종부세를 계산할 때 공시가격 중 실제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현재 60%인데, 이 비율을 세율 인상 없이도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식이 세 부담을 늘리는 수단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출처 및 공식 확인 경로

※ 이 글은 2026년 7월 12~15일 시점 보도를 정리한 것으로, 세제개편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특정 정책 방향을 지지하거나 반대하지 않으며, 최종 내용은 기획재정부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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