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한테 돈 줬다가 세금폭탄 맞았습니다, 몰랐다면 지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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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 2026년 기준 증여세 총정리

자녀에게 돈 줄 때,
5천만 원까지는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모르고 그냥 계좌이체 했다가 나중에 세금 폭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까지 괜찮은지, 어떻게 하면 세금 없이 줄 수 있는지 쉽게 정리했습니다.

증여재산공제, 정확한 기준 확인

부모·조부모 관계별 한도 한눈에

왜 이 이야기를 해야 할까요?

자식이 결혼을 하거나, 집을 구하거나,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부모님이 돈을 보태주는 일은 아주 흔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족끼리 돈을 주고받을 때도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중에 국세청에서 “이 돈은 어디서 났느냐”고 물어봤을 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예상치 못한 세금과 벌금을 함께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성인 자녀는 10년 동안 5,000만 원까지 세금 없이 받을 수 있어요
✅ 결혼하는 자녀에게는 1억 원을 추가로 더 줄 수 있어요 (총 1억 5,000만 원)

얼마까지 세금 없이 줄 수 있나요?

세금이 붙지 않고 줄 수 있는 돈의 최대 금액을 ‘증여재산공제’라고 부릅니다. 어려운 말이지만 뜻은 간단합니다. “이만큼까지는 세금 안 매길게요”라고 정해둔 금액이에요. 누구에게 받느냐에 따라 그 금액이 다릅니다.

주는 사람받는 사람세금 없는 금액 (10년 기준)
배우자남편/아내6억 원
부모, 조부모성인 자녀5,000만 원
부모, 조부모미성년 자녀2,000만 원

그런데, 이런 경우엔 어떻게 될까요?

1

아빠도 주고, 엄마도 주면 두 배 아닌가요?

아닙니다. 세법에서는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두 ‘한 팀’으로 봅니다. 그래서 이 팀 전체에서 받은 돈을 합쳐서 5,000만 원까지만 세금이 없습니다.

2

10년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10년이 지나면 한도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자녀가 어릴 때부터 10년마다 나눠서 조금씩 주면, 어른이 될 때까지 세금 없이 꽤 많은 돈을 물려줄 수 있습니다.

3

결혼하는 자녀에게는 더 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혼인신고 전후 2년 이내, 또는 자녀를 낳거나 입양한 뒤 2년 이내에 부모가 주는 돈은 기본 공제 5,000만 원과 별개로 1억 원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합치면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세금 없이 받을 수 있는 셈입니다.

한도를 넘겼다면,
신고부터 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도를 넘으면 세금은 얼마나 내나요?
한도를 넘긴 금액에 대해 10%에서 최대 50%까지 세율이 붙습니다. 넘긴 금액이 클수록 세율도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스스로 신고하면 세액의 3%를 깎아주기 때문에, 신고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언제까지 신고해야 하나요?
돈을 받은 날이 속한 달의 마지막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신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월 15일에 받았다면, 6월 30일까지 신고하면 됩니다.
그냥 계좌로 돈만 보내면 안 되나요?
가족 간 계좌이체는 원칙적으로 증여로 봅니다. 나중에 자녀가 집을 살 때 “이 돈이 어디서 났느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이때 증여세 신고 기록이 있으면 가장 깔끔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신고 없이 넘어가면 나중에 세금과 함께 가산세까지 물어야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 빚을 대신 갚아드려도 증여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자녀가 부모의 빚을 대신 갚아주거나, 부모가 자녀의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경우도 ‘다른 사람의 빚을 대신 갚아준 것’으로 보아 증여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및 공식 확인 경로

※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세법은 매년 바뀔 수 있습니다. 실제 증여를 계획 중이시라면 국세청 홈택스나 세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최신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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